![]() (서울 위성사진과 이누구누구의 사진을 제외한)모든 사진은 오마이뉴스 신보에서 가져왔습니다. 아무런 언질없이 남의 사진을 쓴 것에 대해서는 사진찍은 분들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사진 찍으신 분들께서 괜찮기만 하시다면, 퍼간다는 말씀없이 어디로 가져가셔도 상관없습니다만 "오늘"이 언젠지만은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몇번이고 말했습니다. 만약 대운하가, 수도와 전기와 의료보험의 민영화가, 영어몰입교육이,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성남기지 이전이 모두 취소된다면, 그렇다면 언제든 현 대통령 자리에 올라가 있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할 수 있을거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그 발언은 취소하겠습니다. +청와대로 가는 것 자체가 범법이라는 말도 있었습니다.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저는 관련법을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첫번째. 찾아보았습니다. 산책로를 열어둔 건 아니고 단지 버스가 지나가면서 볼 수 있게 했군요. 잠깐일지 몰라도 잘못된 정보를 보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두번째. 불법이라고는 해도 물대포에, 대테러진압용인 경찰특공대-경찰 중에선 유일하게 살인교육을 정규적으로 거친 경찰들입니다. 그들까지 불러서 무자비하게 시민들을 진압해야 했던 것인지. 시민들 손에 총이라도 들려있었습니까? 촛불을 내던져 불이라도 낼까봐서요? 세번째. 여기까지 오면 군부대가 여러분을 맞이할 수도 있다, 그런 경고라도 하긴 했나요? 왜 모든 시민들이 청와대 앞에 무엇이 있는지 청와대로 진출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알고 있어야 합니까? 그런 것을 알려주는 것이 정부의 할 일 아니던가요. 지난 토,일요일의 진압부터 계속. 그래요, 시위대는 도로교통법과 집시법을 어겼을지도 모릅니다. 어떤 집회도 금지하는 집시법을 어기고 사람이 너무 많아 차도로 가도 도로교통법을 어긴 것이지요. 그러나 그것이 방패에 찍혀 진압당해야 할 일이었냐고 여쭌다면 "당연히 그렇지!"라고 말씀하실까요? 민노총의 격한 '프로'의 시위에도 살수차가 동원되지는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전경이 든 진압봉은 '범죄자'를 '검거'하기 위해 드는 것이었습니다.(방패까지는 스스로를 방어하기도 해야 하니까요) 진압봉에 소화기분말에 살수차에 경착특공대에. 이것이 시민들의 시위에 대한 이명박 정권의 답입니다. 너희는 닥치고 입다물고 있으란 명백한 메세지입니다. 대국민 선전포고는 이미 했다는 걸까요? 미국 축산협회 회장에게 점수 따고 부시에게 점수 따고 전투기 하나 준다는 것도 안 받아갖고 돌아오고 일본에겐 일왕에게 굽신굽신하고 과거 그까이거 뭐 어때 하고 중국에겐 황해를 내해로 굽신굽신하고 했으니, 이제 한국에서는 돌아갈 자리 없어도 받아줄 나라가 많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청와대 가는 길에 대한 청와대 블로그의 포스팅 캡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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